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종교 (문단 편집) === 창시자 교리 === 첫 위대한 선지자를 통해 종교를 창시하면 고를 수 있는 교리다. 종교를 창시한 문명에게 효과가 있으며,[* 성도를 뺏어도 해당 창시 문명에게만 효과가 있다. 뭐 수도를 빼앗겼으니 그 창시 문명은 이미 망한 거라고 봐야하지만.] 종교를 믿는 도시나 신자가 많을수록 효과가 커지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종교를 넓게 퍼트릴 때 받는 가장 큰 이득이다. 만약에 신자 수에 비례해 산출량을 주는 교리를 선점했다면 교역로와 선교사를 통해 다른 도시에 한명이라도 더 많은 신자를 퍼트려 이득을 보자. 참고로 '종교를 믿는 도시'는 대중종교를 말하는 것이므로 다른 종교와 아귀다툼을 심하게 해야 한다. * [[교황|교황직]] * 이 종교를 믿는 도시 국가와의 최저 우호도가 15 증가. * 보다 적은 투자로 도시국가를 끌어들일 수 있는 교리. 교황직 + 보호선언 + 후원 정책의 영사관을 합하면 최저 우호도가 40까지 올라 최소한 우호관계는 얻고 더 적은 투자로 동맹을 맺을 수 있다. 전파에 힘을 쓴다면 상당히 효과적이지만 사실 후원 1티어 정책인 박애주의만 찍어도 이 정도는 그냥 돈으로 때울 수 있어서 초중반 근처 도시국가 2~3개 정도 외에는 게임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게다가 도시국가 종교 전파는 우리만 하는 게 아니라서 다른 종교가 도국에 퍼지면 짜증난다. * 교회 재산권 * 이 종교를 믿는 도시 하나마다 금 +2 * [[문명 4]]를 떠오르게 하는 특성. 성장보단 확장이나 전쟁 위주의 게임일 때 선택하자. 신도수가 8명 미만인 도시에서는 십일조보다 이득이다. 초중반 전쟁 문명에게는 효과적이나 내정문명에겐 비효율적. 그래도 금이 더 많아지는 건 언제나 환영받는다. BNW에서 초반 금이 부족해지면서 초반을 안정적으로 보내는데 더욱 유용해졌다. 사막의 전설이나 오로라의 춤 같이 신앙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종교관과 잘 어울린다. 다른 종교관이라면 보통 고전 말엽이나 심하면 중세에나 창시자 교리를 얻게 되는데 이 때는 이미 교역이 잘 돌아가야 하는 시대라 영 별로다. 십일조와 비교하면 초반에 힘을 발휘하니 확장, 정복 위주일 때 고려해보자. * 매장 의식 * 이 종교를 믿는 도시 두 개마다 전역 행복 +1 * 어느 도시인지는 상관없기 때문에 주변 도시국가나 적국에 전파하더라도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신과 왕에서는 종교를 믿는 도시 한 개마다 행복 +1로 지금의 2배 효과였지만 너프당했다. 덕분에 좀 애매해진 편. 대신 지역행복이던 게 전역행복으로 버프를 받아서, 지역행복 수급이 원활한 [[문명 5/등장 문명/인도|인도]]나 [[문명 5/등장 문명/이집트|이집트]], [[문명 5/등장 문명/켈트|켈트]] 같은 문명에게는 이점이 생긴 면도 없지 않다. * [[성지순례]] * 이 종교를 믿는 외국 도시 하나마다 신앙 +2 * 초기에는 신앙을 1밖에 제공하지 않아 애매했지만, 패치로 보상이 2배로 상향되었다. 유일하게 신앙을 주는 창시자 교리이기 때문에 종교싸움엔 유리하지만 종교싸움에서 이겼거나 정복과 병행하는 경우에는 얻는 이득이 적은 편이다. 물론 십자군, 예수회 교육 등 신앙을 제때 잘 소비할 수만 있다면 적극적인 선교를 통해 턴당 +100은 가볍게 넘기는 신앙으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다. * [[십일조]] * 이 종교를 믿는 신자 4명마다 금 +1 * 교회 재산권과 달리 말 그대로 신자 수에 비례해 금을 얻는 특성. 성장위주로 플레이하게 되는 BNW에 가장 어울리는 창시자 교리이다. 우리 도시의 인구수를 늘리면서 다른 문명 도시에도 한명이라도 더 많은 신자를 만들자. 하지만 많은 도시를 자기 종교로 지배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교회 재산권이 더 좋다. 시대가 지남에 따라 인구가 늘어나므로 수입 또한 늘어난다. 고로 후반이 될수록 좋아지는 교리. 대사원을 지어 전파력을 올려두도록 하자. 덤으로 종교 싸움이 치열해지면 신자는 많은데 모두 과반수가 아니어서 교회 재산권의 효과를 못 볼 상황에도 십일조는 신도수에 맞춰 돈을 가져다 준다. 좋은 특성에도 불구하고 AI의 선호도가 낮아 종교를 늦게 만들어도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 종교 회담 * 선교사가 다른 종교를 믿는 도시에 종교를 퍼뜨릴 때마다 과학력 증가 * 뒤늦게 종교를 창시한 문명에게 좋은 교리. 외국 도시에 전도해도 과학력을 얻도록 상향되었다. 설명과 달리 선지자가 전도해도 상관없으며, 도시 하나를 전도할 때 다른 종교를 믿는 인구수에 비례한 과학을 받는다. 전도할 도시에서 내 종교 유닛과 다른 종교를 믿는 인구가 많을수록 효과가 강력하다. 상대 도시의 인구수가 많고, 상대 종교의 신도 수도 많은 경우에는 선교사 하나가 위대한 과학자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과학력을 얻는 수식은 심플하게 '''개종자×10'''이다. 여기서 개종자는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신도를 개종시킬 경우'''만'''을 포함한다. 즉, 총인구 30의 도시에 불교도 15명, 기독교도 5명, 이슬람교 2명이 있을 경우 기독교 선지자가 전도할 경우 얻는 과학력은 '''170'''이 된다. 선교사가 전도할 경우에는 선지자와 달리 타종교 교도를 전멸시키지 못하는지라 이보다 낮은 과학력을 얻는다. 그래도 제대로 들어가면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므로 타종교의 성도에 선지자 폭탄드랍을 노려보도록 하자. 간혹 적 선지자와 선교사가 우리 도시를 노릴 경우가 있는데, 이 교리를 갖고 있다면 일부러 전도시키는 게 유리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우리 성도로 찾아온 적 선지자를 보고 우리 성도에서 선지자를 뽑아서 서로 선교배틀을 벌이는 것. 최대 4턴에 걸쳐 600 가까이 되는 과학력을 벌어들일 때도 있다! 이것을 찍은 문명은 중반부터 선지자들을 위대한 과학자 쓰듯이 쓸 수 있다. 선교사를 미니 선지자로 만드는 복음주의와의 조합은 발군이다. 고정 과학 수치라 후반에 갈수록 의미가 적어지기 때문에 초반에 최대한 이득을 얻어야 한다는 점에서 통과 의례랑 비슷하다. 이 창시자 교리를 고를 경우에는 강화교리로 구세주를 찍어두면 좋다. * 초교파교회 * 종교를 믿는 다른 문명의 신도 5명마다 문화 +1 * BNW에서 문화승리 조건이 바뀌어서 문화를 준다고 문화승리에 직접 도움을 주진 않는다. 십일조의 산출량에 못미치지만 문화 산출량이 적어진 BNW에서 성장 위주의 게임이라면 생각보다 좋다. 문화수치도 이념압력을 견디거나 주는데 큰 영향을 미치므로 중요도가 올라간 면이 없지 않다. * 통과 의례 * 처음으로 종교를 전파한 도시 하나마다 금 +100 제공 * 여러번 패치된 교리인데, 현 버전 기준, 어떤 도시든 자신의 종교를 '''대중종교로 전파'''하기만 하면 최초 1회에 한해서 금을 받을 수 있다. 선지자나 선교사로 직접 전파할 필요는 없고, 종교압력에 의한 전파 역시 똑같이 금을 제공한다. 일시불 금의 양은 게임속도의 영향을 받는다. '''종교를 창시할 때 성도에서 100원을 바로 준다.'''[* 예외적으로, 다른 종교의 누적 압력이 너무 높다면 종교를 창시해도 성도의 종교가 안 바뀌기도 한다.] * 선교사들을 미니 위대한 상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상대 문명의 타일에서 턴마다 전도력이 떨어지므로 상대 도시를 대중종교로 바꾸기 위해서는 최소 750 전도력은 유지해야 한다. 선지자는 상대 문명의 타일에서도 전도력이 떨어지지 않고 무조건 대중종교화 시킨다는 점에서 선지자가 훨씬 안전하다. * 평화주의 * 적이 아닌 외국 도시에서 이 종교를 믿는 신자 8명마다 전역 행복 +1 *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세계는 냉정하다… 행복을 노린다면 어지간하면 그냥 매장의식을 찍도록 하자. 어차피 행복에 목을 매는 것은 정복문명이다. 물론 이미 빼앗겼다면 어쩔 수 없고. 다만 도시국가들은 나름 확정적으로 동맹이나 평화를 유지할 수가 있으니 그나마 안정적이다. BNW 들어와 매장 의식이 하향당함에 따라 그럭저럭 손이 가는 교리가 되었다. 맵이 클수록 절대로 싸울 리가 없는 문명들이 많아져 조금 더 유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